주인공 꾸미는 좋아하는 아이돌 오빠가 나오는 사극을 본 뒤 역사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그런 꾸미를 위해 프로그래머인 삼촌이 역사인물 VR게임을 만들어주었어요. 게임속으로 들어간 꾸미는 역사 인물들이 난관을 헤쳐나가기 위해 필요한 아이템을 획득하고, 퀴즈를 풀면서 다음 라운드로 진출합니다. 게임에서는 ‘왕들의 이야기’, ‘전쟁과 장수들’, ‘나라에 큰 변화를 일으킨 사람들’, ‘그림을 잘 그렸던 사람들’ 등 친구들이 재미를 느낄만한 주제로 역사 속 인물들을 소개해줘요. 학교에서 배우는 역사책의 순서가 아니라서 친구들이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을거예요. 아마 ‘역사 속 인물들이 이렇게 개성 있고 매력적이었나?’ 하고 놀라게 될지도 몰라요. 꾸미와 함께 역사 속 인물을 만난 친구들은 어느새 역사를 잘 아는 척척박사들이 되어있을거랍니다. [광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 - [전자도서관] - [전자책(E-BOOK)] - [구독형 전자책]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어린이
초등학생을 위한 서양미술사
지은이
이소영
출판사
살림어린이
출판연도
2022년 5월 25일
도서관
오포도서관
책소개
이 책은 어렵고 상세한 내용을 다루기보다 우리가 누구나 잘 알만한 대표작가와 작품을 통해 서양 미술의 역사를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쉽게 알려준다. 원시시대에는 왜 동굴에 동물그림을 그렸는지, 고딕, 르네상스, 바로크 등 각 시대가 어떻게 등장하게 되었는지,또 각 시대별로 어떤 화가가 왜 유명해지게 되었는지 등이 한권에 모든 서양 미술사를 다 담을 수 는 없지만 아이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수업을 진행한 작가가 선생님의 입장에서 우리아이들이 꼭 알아야하는 작품을 통해 어려운 미술사가 아닌 생각보다 더 재미있게 미술사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어린이
똥 도감
지은이
아라마타 히로시 감수, 송지현 옮김
출판사
북뱅크
출판연도
20190220
도서관
오포도서관
책소개
이 책은 똥의 성분, 동물의 똥 크기와 특이한 점 등 똥에 대한 정보는 모두 들어있다. 이 책에서 인상적인 부분은 나라별로 하루에 싸는 똥의 무게가 다르다는 것이다. 순간 인구 수가 많은 중국일 것 같았는데, 1위는 케냐라고 해서 놀랐다. 그 이유는 케냐의 주식이 채소이기 때문이다. 채소는 식이섬유가 많아서 똥의 무게가 높아진다. 그래서 예전에 일본하고 미국이 전쟁 중 일때 미국이 일본군의 화장실의 똥의 양을 보고 일본군이 많다고 착각했다는 내용이 인상깊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흥미와 재미를 주는 책 같지만 어른이 읽어도 흥미롭다. 카이스트 물리학 교수 정재승 박사가 예전에 소개팅 할때 그 당시 매료되었던 똥에 대해 이야기 하다 애프터 신청을 받지 못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어쩌면 똥에 대한 이야기는 가족만큼 가까워야 가능한 것 아닐까. 그래서 이 책은 가족이 다같이 보는 책으로 추천한다.
어린이
[전자책]단톡방을 나갔습니다
지은이
신은영
출판사
소원나무
출판연도
2022
도서관
중앙도서관
책소개
새학기 첫 날 초록이는 새로 올라가는 반에 친한 친구가 없어서 고민이다. 새로운 친구를 사귈 생각에 막막한 그 때, 초록이 에게 새리 ,지애, 하린이가 다가오고, 그렇게 가까워진 친구들은 사총사가 되어 즐거운 학교생활을 보낸다.그리고 단톡방을 통해 친구들은 학교에서 있었던 재미난 이야기를 나누며 우정을 쌓아간다. 하지만 초록이를 질투한 한 친구에 의해 거짓말과 험담으로 오해한 다른 친구들은 초록이만 둔 채 단톡방을 나가버리고 만다. 온라인이 발달하면서 핸드폰으로 소통하는 일이 많아지는 요즘, 단톡방이라는 소재를 통해 어린이들이 서로 틀어진 관계를 바로 잡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통해 우정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광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 - [전자도서관] - [전자책(E-BOOK)] - [구독형 전자책]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어린이
[전자책]만약에 한국사
지은이
구완회
출판사
상상출판
출판연도
2022년
도서관
중앙도서관
책소개
우리는 역사의 결과를 너무나 잘 알고 있지만, 역사는 늘 다양한 선택의 갈림길 속에서 하나의 결정 과정을 통해 현재를 만들었습니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이 '만약에...'라는 가정을 통해 정해진 역사의 정답이 아닌 상상력 가득한 스스로의 해답을 찾는 방법을 알았으면 합니다. "세종 대왕이 훈민정음을 포기했다면?" 우리는 한글이 아닌 한자를 쓰고 있고 있을까요? 역사의 가정은 좋은 토론 주제가 될 수 있고, 사고력을 기르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부모님과 자녀또는 친구들과 함께 읽으면 좋은 도서입니다.[광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 - [전자도서관] - [전자책(E-BOOK)] - [구독형 전자책]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