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독서노트

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10 (우리가 사는, 우리가 만들 대한민국)
작성자 : 박*빈
작성일 : 2024.03.30

내가 이책을 읽고 기억에 남은건 625전쟁 이었다.

1950. 6 1950 9~북한군의  남침

1950. 9~1950.10 유엔군 찬전과 북진

1950. 11~1951. 2 중국군 참전

1951. 3~1953. 7 정전 회담과 정전 협정 이렇게 끋났다. 내용 더 보기

내가 이책을 읽고 기억에 남은건 625전쟁 이었다.

1950. 6 1950 9~북한군의  남침

1950. 9~1950.10 유엔군 찬전과 북진

1950. 11~1951. 2 중국군 참전

1951. 3~1953. 7 정전 회담과 정전 협정 이렇게 끋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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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안녕, 앤 : 빨강 머리 앤이 어렸을 적에
작성자 : 음*민
작성일 : 2024.03.29

빨간 머리 앤의 어릴적 이야기를 담은 책, 안녕 앤 이야기.

앤의 엄마 버샤 셜리와 아빠 셜리가 죽자 토머스 부인이 앤을 입양한다. 하지만 토머스 부인의 남편 토머스씨는 철도에서 떨어져 죽는다. 그 일로 인해 토머스 부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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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머리 앤의 어릴적 이야기를 담은 책, 안녕 앤 이야기.

앤의 엄마 버샤 셜리와 아빠 셜리가 죽자 토머스 부인이 앤을 입양한다. 하지만 토머스 부인의 남편 토머스씨는 철도에서 떨어져 죽는다. 그 일로 인해 토머스 부인의 주머니 사정은 어려워지고 앤은 해먼드 부인에게 입양된다. 앤이 해먼드 부인 집에 어느 정도 익숙해졌을 무협 해먼드 부인의 남편은 심장 마비로 죽는다. 앤은 결국 고아원에 가게 되고 친구에게 배신당한다. 앤은 또 커스버트 남매에게 입양이 되고 앤이 커스버트 남매가 사는 프린스 에드워드 섬으로 가기 위해 배를 타고 가는 이야기에서 끝이 난다. 

여러번 슬픔을 겪었음에도 용기를 잃지 않고 나아가는 모습이 놀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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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에이번리의 앤
작성자 : 음*민
작성일 : 2024.03.29

학교 선생님이 된 앤!

도라와 데이비라는 아이를 입양했는데 데이비는 엄청난 말썽꾸러기이다.

교회에서 앞에 앉아 있는 여자아이 옷 속에 송충이를 집어 넣고 해리슨 아저씨 창고에 도라를 가두는 장난을 친다. 하지만 사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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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선생님이 된 앤!

도라와 데이비라는 아이를 입양했는데 데이비는 엄청난 말썽꾸러기이다.

교회에서 앞에 앉아 있는 여자아이 옷 속에 송충이를 집어 넣고 해리슨 아저씨 창고에 도라를 가두는 장난을 친다. 하지만 사고를 친다음 진심으로 뉘우치고 다시는 그런 장난을 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에이번리의 앤은 그런 데이비와 도라를 지켜보며 지내는 앤의 모습을 담은 책이다.

앤이 현명함을 발휘하며데이비와 도라를 성장시키는 모습이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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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마법의 설탕 두 조각
작성자 : 이*나
작성일 : 2024.03.29

렝켄이 마법의 설탕을 부모님 차에 넣어서 부모님이 렝켄의 말을 안 들을 때마다 부모님의 키가 절반으로 줄어든다. 하지만 계속 줄어드는 걸 보고만 있을 수 없던 렝켄이 그 설탕을 자신이 다시 먹는다. 그래서 렝켄은 부모님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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렝켄이 마법의 설탕을 부모님 차에 넣어서 부모님이 렝켄의 말을 안 들을 때마다 부모님의 키가 절반으로 줄어든다. 하지만 계속 줄어드는 걸 보고만 있을 수 없던 렝켄이 그 설탕을 자신이 다시 먹는다. 그래서 렝켄은 부모님의 말을 거역하지 못하고 있다가 아빠가 방법을 찾아서 다시 화목한 가정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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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진짜 진짜 멋진 친구 : 이지 그림책
작성자 : 전*현
작성일 : 2024.03.29

멋진 친구를 찾는 거북이와 옆에서 친구 찾는 걸 도와주겠다던 나무늘보, 나무늘보나 거북이 둘 다 느린 것 같은데 거북이가 나무늘보가 너무 느리다며 타박을 주네요. 성격은 왕 급한 거북이! 친구 찾는데 도움을 주겠다는 나무늘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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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친구를 찾는 거북이와 옆에서 친구 찾는 걸 도와주겠다던 나무늘보, 나무늘보나 거북이 둘 다 느린 것 같은데 거북이가 나무늘보가 너무 느리다며 타박을 주네요. 성격은 왕 급한 거북이! 친구 찾는데 도움을 주겠다는 나무늘보를 따라 나무를 오르는데 나무를 탈 줄 모르는 거북이를 도와주는 나무늘보.. 벌써 친구를 찾은 것 같습니다. 오랜 시간이 걸려 나무 꼭대기에 올라 멋진 풍경을 보게 된 거북이는 나무늘보 옆으로 사사삭 움직이네요. 이것만 봐도 웃음이 쿡쿡.. 아시죠? 때문에 아니죠! "덕분에"입니다. 이런 행사 덕분에 저도 독서노트를 오랜만에 작성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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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비행기 똥
작성자 : 김*주
작성일 : 2024.03.29

책에 '똥' 들어가면 일단 좋아하는 아이입니다. 제목만 듣고도 웃네요. 비행운을 보고 하늘이 갈라지거나 무너진다고 호들갑 떠는 개를 보고 흑돼지, 까망소 아저씨, 조랑말, 돌하르방은 각자의 일들로 모두 바빠 들은 척 만 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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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똥' 들어가면 일단 좋아하는 아이입니다. 제목만 듣고도 웃네요. 비행운을 보고 하늘이 갈라지거나 무너진다고 호들갑 떠는 개를 보고 흑돼지, 까망소 아저씨, 조랑말, 돌하르방은 각자의 일들로 모두 바빠 들은 척 만 척입니다. 속이 타들어가는 개는 결국 가장 높은 곳에 올라가서 이 현상이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하기로 합니다. 결과는 심플합니다. 비행기는 본 적이 있지만 비행운을 본 적이 없는 개가 생각한 결과는?? 책에서 확인해보세요!. 마지막 돌하르방 옆에 똥을 싸두고 내려오는 개.. 앞으로는 비행운을 보고 하늘이 무너진다는 생각은 하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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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또 만나요 달평씨 : 신민재 그림책
작성자 : 김*주
작성일 : 2024.03.29

라라랜드는 들어봤어도 달스랜드는 처음 들어봤어요. 그래도 놀이기구, 귀신의 집 등 없는게 없네요. 저도 어릴 땐 정말 풀숲에 곤충들의 놀이터가 있지 않을까 상상하곤 했었는데 이 그림책을 보니 정말 있는건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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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는 들어봤어도 달스랜드는 처음 들어봤어요. 그래도 놀이기구, 귀신의 집 등 없는게 없네요. 저도 어릴 땐 정말 풀숲에 곤충들의 놀이터가 있지 않을까 상상하곤 했었는데 이 그림책을 보니 정말 있는건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너무 웃긴건 왕지네 롤러코스터가 너무 빠르다며 소리 지르는 달팽이들... 후후. 예전엔 글밥이 많아 도전하지 못하고 지나쳤는데 6살 되니 이제 좀 길이 긴 책들도 읽어줄 수 있어 좋아요. 다음엔 혁이도 윤이와 같이 놀 수 있는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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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이토록 평범한 미래 (김연수 소설)
작성자 : 김*슬
작성일 : 2024.03.29

아 살망스럽다.

작가가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지도 못하고, 자신의 지식과 아이디어를 늘어놓다가 가독력마저 사라져버린다.

대체 이 짧은 단편소설들에 챕터가 왜 필요한가.

본인 스스로의 아아디어에 매몰되어 소설 속 인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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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살망스럽다.

작가가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지도 못하고, 자신의 지식과 아이디어를 늘어놓다가 가독력마저 사라져버린다.

대체 이 짧은 단편소설들에 챕터가 왜 필요한가.

본인 스스로의 아아디어에 매몰되어 소설 속 인물들의 개연성이 사라지는 것을 작가가 눈치채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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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가정 사정 (조경란 연작소설)
작성자 : 김*슬
작성일 : 2024.03.29

어른이라는 단어에는 안정적 미래, 탄탄한 경제력, 자신을 지킬 힘이 내포되어 있다고 흔히 생각한다.

“다 큰 어른이.” 

“어른답지 못하게”

와 같은 표현을 보면 단지 나이를 먹었을 뿐인데도 갑자기 어른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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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라는 단어에는 안정적 미래, 탄탄한 경제력, 자신을 지킬 힘이 내포되어 있다고 흔히 생각한다.

“다 큰 어른이.” 

“어른답지 못하게”

와 같은 표현을 보면 단지 나이를 먹었을 뿐인데도 갑자기 어른이라는 다른 존재로서의 역할을 떠넘겨받은 듯한 생경함이 느껴질 때가 있다.

이 소설에 나오는 사람들은 중장년에 접어든 어른이지만 그렇다고 안정되지도 경제력이 있지도, 자신을 지키지도 못한다.

조경란이 보여주는 어른은 이상 속의 어른이 아니라 현실 속의 어른이다.

그래서 살짝 들킨 듯한 기분까지 든다.

겉으로는 아닌 척 하지만 사실은 누구나 좀 그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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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옥춘당
작성자 : 박*주
작성일 : 2024.03.28

나이가 들어감은 상실에 익숙해지기 인가보다. 가까운 글자가 보이는 시력과의 상실, 비오는날에 상관없이 잘 돌아가는 관절기능의 상실, 언제까지나 비비적 대고 싶은 엄마품의 상실, 내품안에서 아이와의 복닥거림의 상싱, 그리고 내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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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감은 상실에 익숙해지기 인가보다. 가까운 글자가 보이는 시력과의 상실, 비오는날에 상관없이 잘 돌아가는 관절기능의 상실, 언제까지나 비비적 대고 싶은 엄마품의 상실, 내품안에서 아이와의 복닥거림의 상싱, 그리고 내 영혼의 반과의 상실.
 나는 J와 사이가 너무 좋은 부부이다. 그래서 우리는 언제나 입버릇처럼 말한다. 
서로를 위해 오래 살아야한다고.....
운전할 때, 바리어스가 세상을 덮칠 때 내 소중한 소울메이트가 상실될까 당부에 당부를 한다. 
서로의 마음을 알기에 다 큰 어른이 되어 듣는 잔소리는 애틋하다. 
같이 떠납시다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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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눈, 물
작성자 : 박*주
작성일 : 2024.03.28

사랑하는 걸 지킬 수 없다는 마음은 어떤 것일까. 안녕달 작가의 눈아이 책에서의 눈아이는 초록이 밀려와 사라졌지만 아이의 기억속에 남아 존재했다. 다시 겨울이 되어 돌아왔다.
아이는 말했다
" 찾았다" 
눈, 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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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걸 지킬 수 없다는 마음은 어떤 것일까. 안녕달 작가의 눈아이 책에서의 눈아이는 초록이 밀려와 사라졌지만 아이의 기억속에 남아 존재했다. 다시 겨울이 되어 돌아왔다.
아이는 말했다
" 찾았다" 
눈, 물에서 눈아이는 엄마를 기다리다 물웅덩이가 되었지만 그래서 나는 책을 붙들고 펑펑 울었지만 같이 읽던 딸아이는 말했다.
" 엄마, 왜 울어? 이거 슬픈거 아니야 , 녹았어도 없어진게 아니잖아."
계절이라는건 보내고 이별하지만 아, 맞다. 돌아오는 거지?
계절의 회기성에 감사했다. 녹아버린 눈아이가 마음에 턱하고 걸려 먹먹해졌는데 
딸아이의 한마디로 다음 겨울을 같이 기다리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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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이서윤의) 초등생활 처방전 365 : 초등 아이 6년을 책임질 부모들의 백과사전
작성자 : 김*주
작성일 : 2024.03.28

올해 병설 유치원을 다니게 되니 아무래도 그 전에 다니던 어린이집과는 차이가 큰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미리 알아두면 나쁘지 않을 것 같아 대출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이서윤 저자님의 관련 강의도 있어서 일거양득이 된 셈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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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병설 유치원을 다니게 되니 아무래도 그 전에 다니던 어린이집과는 차이가 큰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미리 알아두면 나쁘지 않을 것 같아 대출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이서윤 저자님의 관련 강의도 있어서 일거양득이 된 셈이죠. 그런데 책이 너무 두껍더라구요. 교우 관계부터 시작해서 자세히 나와 있어요. 한꺼번에 모두 읽긴 내용이 많으니 필요한 부분을 그 때 그 때 골라서 읽으면 될 것 같습니다. 이 많은 내용을 쓰시느라 엄청 고생하셨겠어요. 현직 교사시니 앞으로도 좋은 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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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Hot dog
작성자 : 전*현
작성일 : 2024.03.28

여러 의미를 생각하게 되는 Hot dog입니다. 글자만 봤을 때는 '먹는 핫도그'가 생각되기도 하고 '유명한 개인가' 라는 생각도 들고 '화가 많이 난 개인가' 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도심에서 사는 개는 너무 덥고 정신이 없는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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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의미를 생각하게 되는 Hot dog입니다. 글자만 봤을 때는 '먹는 핫도그'가 생각되기도 하고 '유명한 개인가' 라는 생각도 들고 '화가 많이 난 개인가' 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도심에서 사는 개는 너무 덥고 정신이 없는 것 같네요. 개를 사랑하는 주인은 반려견이 행복해질 수 있는 근교 바닷가로 떠나 밤이 되어서야 다시 집으로 돌아옵니다. 여름에 잘 어울리는 그림책이구요. 개의 행동을 잘 보시면 더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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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Alma and how she got her name
작성자 : 전*현
작성일 : 2024.03.28

주인공 Alma의 이름은 무척 길어요. 그 이름이 싫은 Alma에게 아빠는 어떻게 그렇게 긴 이름을 가지게 되었는지 하나하나 설명을 해줍니다. 우리 나라 문화와는 조금 다르지만 이렇게 긴 이름을 가지고 있는 친구도 있고 왜 그런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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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Alma의 이름은 무척 길어요. 그 이름이 싫은 Alma에게 아빠는 어떻게 그렇게 긴 이름을 가지게 되었는지 하나하나 설명을 해줍니다. 우리 나라 문화와는 조금 다르지만 이렇게 긴 이름을 가지고 있는 친구도 있고 왜 그런지도 알게 됩니다. 아이들의 이름을 지을 때 부모들은 매우 신중하게 지으며 이름이 어떤 의미를 지닌 건지 설명할 기회를 주는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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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인데 어두운 방
책제목 : 5분만! 딱 5분만 더!
작성자 : 김*주
작성일 : 2024.03.28

제목 정말 공감합니다. 5분만 쉬고 싶은데 너무 빨리 지나갑니다. 아빠 여우도 소파에 앉아 5분만 쉬고 싶은데 아기 여우들에겐 너무 길고 아빠에게 너무 짧은 휴식 시간 상대적이라는 건 알지만 무척 공감됩니다. 그래도 아빠 여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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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말 공감합니다. 5분만 쉬고 싶은데 너무 빨리 지나갑니다. 아빠 여우도 소파에 앉아 5분만 쉬고 싶은데 아기 여우들에겐 너무 길고 아빠에게 너무 짧은 휴식 시간 상대적이라는 건 알지만 무척 공감됩니다. 그래도 아빠 여우와 아기 여우들이 5분에 대해서 서로 이해하는 모습이 있는데 바로 베드 타임 스토리 시간입니다. 잠자리의 5분이 바로 꿈나라로 떠나는 주문 같네요.  무얼하든 언제나 더 오래오래 있고 싶은 우리 아이들.. 오늘은 일찍 자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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